101HoME : "Still Life" of kwak101 > 번,편역물 약력

 

 
 

 

 

  Special Edition Using Visual C++ 4.2

한국어판 제목   

:  Visual C++ 4.2의 모든 것

작업년도        

:  1997년 6월

비고

:  단독작업

원저자

:  Kate Gregory

출판사               :   QUE(Macmillan Computer Publishing)
원출간            

:  1997년

원서표지

한국어판표지

    가장 처음에 작업한 책.  이를테면 처녀작입니다.
    말 그대로 비주얼 C++를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으로, 비주얼 C++에 들어 있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보는 용도로는 제몫을 톡톡히 하는 책으로 생각되네요(정말 없는 게 없었음).
    예제는 기본에 충실했으나 실무성은 다소 약했지 않나 싶습니다

 

  Teach Yourself  Visual C++ 5 in 21 days

한국어판 제목   

: 초보자를 위한 Visual C++ 21일 완성

작업년도        

: 1997년 11월

비고

: 단독작업

원저자

: Nathan Gurewich

출판사               : SAMS(Macmillan Computer Publishing)
원출간            

: 1997년

원서표지

한국어판표지

    두 번째로 작업한 책이며, 지금까지의 번역서와 달리 "이야기해주는 식으로" 최대한 친근하게 써보자고
    생각하고 작업했었던 책입니다(실제로는 마음처럼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만..)
    비주얼 C++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건드려 보지 않았을까 생각되는 책입니다
    (당시 국내엔 XX일 완성 시리즈는 여기서 나온 것만이 유일했죠).

   아울러, 가장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작업한 책이기도 합니다. 바쁨을 핑계로 오탈자 수정과 소스코드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아 이후에 많은 피해사례가 거의 1년 이상  보고되었고, kwak101 역시도 이후에
   많은 AS문의와 항의 게시물에 휘말리며 죄값을 치루었습니다. "내가 공부할 때 입었던 피해를 다시
   남에게 주었다"
는 생각이 일깨워져서 잠이 거의 안오는 날도 있었고, 항의 게시물과 메일이 끊기기까지
   얼추 1년 반이 걸렸습니다. 이 기간은 IMF와 더불어 정신적으로 무척 괴로웠던 때였던 것으로 생각되네요.

   원서는 진정한 초보자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파일 입출력 API 하나 가르쳐주지 않고 무조건 MFC
   프레임웍으로 때웁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조금 배울 것이고, 조금 아는 사람은 별로 건질 것이 없는
   책이죠. 그래서 kwak101이 조금 더 만만하게 보았을 지도 모르죠.


  Teach Yourself  Java 1.2 in 21 days

한국어판 제목   

: 초보자를 위한 JAVA 1.2 21일 완성

작업년도        

: 1998년 7월

비고

: 고대 시스템 연구회-최현덕 천영환 손우상

원저자

: Laura Lemay, Rogers Cadenhead

출판사  

: SAMS(Macmillan Computer Publishing)

원출간

: 1998년

원서표지

한국어판표지

   시스템 연구회의 대외 홍보를 위해서 처음으로 공역을 시도한 책입니다(표지는 JAVA 2입니다)
   고려대학교 시스템 연구회는 당시 자바를 주력 종목으로 2년째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쌓인 내공을 정리하고 학과내 지하 모임(?)이란 오명을 씻어보자는 취지하에 공동작업을 한 것이죠.
   최현덕(97), 천영환(97), 손우상(95) 군이 참여했는데, 프로그래밍 실력은 출중했으나 첫 작업이 주는
   부담감 때문에 중상급의 퀄리티도 내지 못했다고 자체 평가합니다. 당시 JDK 1.2의 발표 때문에 IT
   업계가 술렁거리던 때였기 때문에, 이 책 역시 꽤 많은 사람들이 건드려 보았던 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원서는 당시 인터넷 분야의 베스트 셀러 저자인 로라 리메이가 저술한 책이라고 알려진 "약간" 유명한
   책입니다. 초반부 문법 설명과 객체 지향 개념, 그래픽에 대한 이야기는 그럭저럭 무난하게 공부할 수
   있는, 꽤 괜찮은 수준입니다. 다만 이후로 갈수록 예제의 수준이 조금 떨어지고 고급 기술에 대한
   이야기(포크를 사서 바위를 찍어 올리려는 사람들이 좀 많은게 너무하지만)가 수박 겉핥기에 머문다는
   것이 조금 그렇지만요.

 

  Using Visual C++ 6.0

한국어판 제목   

: Using Visual C++ 6

작업년도        

: 1998년 8월

비고

: 단독 작업

원저자

: Jonathan Bates, Tim Tomkins

출판사              

: QUE(Macmillan Computer Publishing)

원출간            

: 1998년

원서표지

한국어판표지

   98년 여름은 Visual C++ 6의 출시를 앞두고 지금까지의 개인적인 프로그래밍 공부를 많이 정리하는
   기간이었습니다. 개발도구에 많이 익숙해지자는 뜻으로 이 책과 아래의 Teach Yourself  Visual
   C++ 6 in 21 days를 포함해서 두 권의 책을 옮겼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땐 아마도 미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귀가후 새벽 시간엔 거의 책에 매달리다시피..)

   처음으로 원서의 전자 텍스트 파일을 요구해서 작업한 책(이후의 모든 작업도)입니다. 번역 작업시
   오탈자율을 줄이고, 기존에 만들어져 있는 테이블을 그대로 활융함으로써 작업 부담도 줄이는 두가지
   토끼를 잡자는 것이었죠. 원서에 없는 소스 코드까지 디스켓에 담아서 제공하였습니다.

   원서는  Visual C++를 다룬 5-700페이지 정도의 책 중엔 당시의 꽤 진국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설명 자체도 매우 구수하고 이해하기 쉬운데다가  예제의 활용도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초중급서라는
   직분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무리해서 고급 분야까지 건드리는 오버도 하지 않았고요. 무엇보다 초급자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무시하는 그런 글투를 쓰지 않았고,  바닥부터 시작해서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제대로
   올려준다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2도로 인쇄된 원서의 편집은 매우 보기 쉽고 우수했지만, 그에 따라주지
   못한 한국어판은 조금 아쉽습니다. (특히 표지 위아래의 빨간띠!! --:)

 

  Teach Yourself Visual C++ 6 in 21 days

한국어판 제목   

: 초보자를 위한 Visual C++ 21일 완성

작업년도        

: 1998년 11월

비고

: 단독 작업

원저자

: David Chapman

출판사              

: SAMS(Macmillan Computer Publishing)

원출간            

: 1998년

원서표지

한국어판표지

   위의 책과 함께 98년 겨울에 작업한 책입니다. 연말의 지친 분위기에다가 이전의 책 작업의 피로가 많은
   장애 요인이었지만 나름대로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원서에 동봉되어 있지 않은 소스코드를 원저자에게까지
   달라고 요구해서 검증했습니다.

   원서는  이전 판인 "Visual C++ 5 21일 완성"보단 완성도를 많이 갖추어서 나왔습니다. 실제 윈도우
   프로그래밍에 쓸 만한 내용을 꽤 많이 다루었고, 예제 코드도 썩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잘 이해되지 않고, 웬만큼  아는 사람에게는 "큰" 만족을 주지 못하는 내용 구성
   때문에 불평하는 사람이 많았지요. 어쨌든 웬만큼의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는 책입니다.

 

  Waite Groups's COM/DCOM Primer Plus

한국어판 제목   

: Waite Group의 COM/DCOM 프라이머플러스

작업년도        

: 1999년 6월

비고

: 단독 작업 / 편역

원저자

: John Cadman,Chris Corry,David Mayfield

출판사 : SAMS(Macmillan Computer Publishing)
원출간             : 1998년

원서표지

한국어판표지

   처음으로 "편역"이란 딱지를 붙이고 나온 책입니다. 이때부터 "요즘의 한국 사람이 최대한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글로 옮기기"
를 시작했습니다. 껄렁껄렁한(?) 글투가 이 책부터 현격하게 표시가 났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무척 재미있게 작업한 책이고, 꽤 애착이 가는 책 중 하나입니다. 웨이트그룹과 "프라이머
   플러스" 시리즈를 원래 좋아하기도 했었고 국내에 Windows 기반의 컴포넌트 기술이 너무나 알려지지
   않았다는 생각 때문에 늘 이쪽 분야의 괜찮은 책을 내고 싶었는데 시기가 웬만큼 맞아 떨어져서 더 기뻤죠.
   실제로 OLE/COM 쪽은 발표된지가 한참 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출판 관계자들의 무지와 성의없는
   번역 덕택(90년대 중반을 풍미한 X각형이란 출판사를 위시한)에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나가 떨어진
   분야입니다. 어쨌든 중급서나마 나와준 것이 다행이었죠. 그 당시에 최고의 책이라 불린 Don Box의
   "Essential COM"이 가장 탐났지만, 번역이 이미 진행되었다는 소식(이 책, 2002년에야 나왔습니다.
   4년동안 뭐했을까요?) 때문에 포기했었습니다.

   처음으로 용어 대역표를 첨부한 책(이후의 모든 작업도)입니다. 번/편역서가 가진 큰 문제중 하나인
   "외국 용어에 대해 선정된 대역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한 한가지 방법으로, 일정한 용어 대역
   선정 기준을 체계화된 도표로 제공하자고 생각한 것이죠. 원어가 같이 쓰여져 있기 때문에 독자는
   어느정도 거부감을 가지는 용어를 보더라도 이해에 어려움이 없게 됩니다.

   원서 역시 미국에서  괜찮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때까지 COM/DCOM에 대한 바이블 급의 고내공(!)
   서적은 많았지만 초심자가 접근하기에 편한 책은 없었는데, 이 책이 그 공백을 잘 메워주었다고 하고
   있지요. 단지 DCOM쪽의 코딩 설명이 딸리는 느낌이 좀 있긴 합니다만... 아무튼 Windows 환경에서
   분산 객체 및 컴포넌트 기술을 다룬 초-중급서로는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Teach Yourself UML in 24 hours 1/E, 2/E

한국어판 제목   

: 초보자를 위한 UML 객체지향설계 1판,2판

작업년도        

: 1999년 10월(1판), 2002년 4월(2판)

비고

: 단독 작업

원저자

: Joseph Schumuller

출판사 : SAMS(Macmillan Computer Publishing)
원출간             : 1999년, 2001년

원서표지

한국어판표지

   제가 작업한 책중 가장 애착이 많이 가는 책입니다. 원서도 매우 마음에 들었고, 처음부터 "어떻게
   작업하면 되겠다"라는 그림이 머리속에 있었기 때문에 거침없이, 아주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판매부수도 꽤 올린 것으로 알고 있죠 (kwak101의 소득과는 전혀 상관없지만 --;). 이 책을 출간한
   인포북에서도 처음엔 고개를 갸웃하면서 "이게 먹히겠나"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요즘도 꾸준히
   나가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 독자들의 반응도 좋았고, 2000년도 정보과학회지에도 북리뷰 코너에
   한 번 나왔습니다.

   2002년 4월에 2판이 출판되었습니다.(위는 2판 사진)

   학부시절에 GoF 책(Design Patterns, Addison-Wesley, 1995)을 읽을 때 조금 어렵고 생소하게 느꼈던
   부치(Booch) 표기법... 이것에 관련된 체계화된 분야가 바로 UML이었던 것이죠. 이미 Addison-Wesley
   에서는 마틴 파울러(Martin Fowler)의 "UML Distilled" 라든지 객체 3인방 (Three Amigo)의 "UML User    Guide"를 위시한 OOT 시리즈가 나오고 있었지만 정작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의 수준과는 너무 차이가
   나는게 사실이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표준화된 표기법은 당연히 필요할 것이고, 이것을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없을까 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것이 이 책이었습니다. 내용은 매우
   훌륭했지만 CD 부록에 엉뚱한 것들이 들어가 있어서, 래쇼날 로즈 98의 평가판으로 대신했습니다.

   원서의 경우,  미국 아마존에서 독자 리뷰 평점으로 별 다섯 개, 만점을 받았습니다. 대체로 별로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SAMS의 Teach Yourself 시리즈가 이런 평점을 받은 경우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점수를 많이 받은 요인은 "필드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정확하고 빨리 익히기에 이보다 더한 책이 없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Programming for the Java Virtual Machine

한국어판 제목   

: 자바 가상 머신 프로그래밍

작업년도        

: 1999년 12월

비고

: 고대 시스템 연구회-김효정 최현덕 천영환

원저자

: Joshua Engel

출판사 : Addison-Wesley
원출간             : 1999년

원서표지

한국어판표지

   시스템 연구회 이름으로 낸 공동작 두 번째입니다. 자바 전문 모임으로서의 가치를 조금 더 높여보자는
   의미로 시작했고, 이후에 자바 네트워크 프로그래밍(Hudges외 3인, Manning, 1999)까지 같이 작업했습
   니다. 처음 "초보자를 위한..."을 작업할 때와 달리 원고 관리와 용어 관리를 체계적으로 해서 작업했기
   때문에 괜찮은 퀄리티가 나와 주었습니다.

   2000년 1월에 나우누리 자바동에서 이 책을 벤치마킹했었는데, 어려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무난하게 옮겨
   졌다는 평과 함께 꽤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하지만 별로 많이 팔리진 않았습니다. 뒷 이야기지만,
   한국에서 그 당시에 꽤 오래 자바 개발을 해 왔다고 하는 프로그래머들도 이 책에 등장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이론이나 스택이나 오토마타 개념을 몰라 쩔쩔매는 것을 봤다고 공동작업자 중 한사람이 말하더군요.
   쓸데없이 폄훼할 생각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자바 개발자들은 수준 층이 좀 얇구나..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원서는 자바 가상 머신(JVM) 위에서 어떻게 프로그램이 동작하는가를 Oolong(우롱)이란 디스어셈블러를
   통해 분석하는 책입니다. 물론 JVM은 .NET의 CLR의 개념 그대로 한 언어(자바)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JVM 위에서 돌아갈 수 있게만 프로그램을 컴파일할 수 있는 것이면 어떤 언어이든지 지원한다는
   사실을 아주 잘 설명하고 있지요.

 

  Java Network Programming 2/E

한국어판 제목   

: 자바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2nd edition

작업년도        

: 2000년 2월

비고

: 고대시스템연구회-김효정 최현덕 천영환,권경만

원저자

: Merlin Hudges, Derek Hamner, Umesh Bellur

출판사 : Manning Publishing Company
원출간             : 1999년

원서표지

한국어판표지

   시스템 연구회 이름으로 낸 공동작 세 번째입니다. 공동작 중 가장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되며,
   네트워크라면 다들 한가락했었기 때문에 [편저]라는 딱지를 붙일 정도로 열성적으로 작업했습니다.
   그만큼 공동 작업자들도 자부심이 크고요. 국내에서도 꽤 많이 알려졌으며, 요즘도  꾸준히 나가고 있는
   스테디셀러입니다.

   이 책의 한국어판이 나오자마자 원저자인 멀린 휴즈스(Merlin Hudges)에게 몇 권을 보냈었는데, 멀린
   자신도 퀄리티가 높아서 매우 놀랐다며 자기 친구들에게도 몇권 주고 싶다는 편지를 출판사에 보냈다고
   합니다. 저도 받았죠.

   이 책은 1997년에 자바 네트워킹 분야의 최고의 책이라고 손꼽히던 동명의 책 제1판을 판올림한 것입니다.
   시스템 연구회가 1997년에 처음 자바를 주축으로 공부하자고 결정했을 무렵 스터디 자료로 쓰던 것이 이
   1판의 복사판이었기 때문에, 공동 작업자들이 군침을 흘린 것은 당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하는
   단원만을 작업하고 싶어서 내부적으로 암투(?)까지 벌어졌고, 결국 "사다리"를 통해 각자가 맡을 단원을
   고르는 해프닝까지 벌어졌죠. 원고 후반 작업 때에는 제2판에서 삭제된 암호화를 추가하기 위해 권경만(97)
   군을 영입했고, 소스코드에 있는 암호코드(?)의 버그 한줄을 잡느라 밤늦게까지 있었던 기억도 납니다.
   원고 교정할 때의 광경도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 부록 CD에 담는 등 갖가지 뻘짓거리를 벌이기도 했었습니다.

   원서는 1판과 마찬가지로 아마존에서 아주 좋은 평을 얻었습니다. Sun 사이트의 문서와 다를 바 없다는
   평도 있었지만, 그 독특한 소스 설명 그림은 어느 문서에서 볼 수 있겠습니까?  한편, 원서의 본문은
   소스와 텍스트의 구분이 바로 가질 않아서 불편했는데, 한국어판의 경우 판형이 조금 커지고 표지가
   우중충한 것을 빼면 영문판보다 훨씬 낫습니다.

 

  Web Development with JavaServer Pages 1/E, 2/E

한국어판 제목   

: 자바서버 페이지 웹 프로그래밍 1판, 2판

작업년도        

: 2000년 6월(1판), 2002년 9월(2판)

비고

: 단독 작업 / 편역

원저자

: Duane K. Fields, Mark A.kolb

출판사 : Manning Publishing Company
원출간             : 2000년(1판), 2001년(2판)

원서표지

한국어판표지

   제가 작업한 책중 애착이 "꽤" 가는 책입니다. JSP를 크게 좋아하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큰둥하게
   여겼다가, 실제 내용을 보고 홀딱 반해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당시에 JSP에 관해 나온 책중 유일했고,
   시기도 적절한 데다가, 옮긴 결과가 그럭저럭 괜찮았기 때문에, 독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고, 인터넷
   서점 와우북(www.wowbook.com)에서는 약 4개월 동안 베스트 1위를 지켰다고 합니다
   (역시 kwak101과는 별로 상관없는..--;). 한국어판 표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보기도 민망하게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벤치마킹 베스트" 딱지도 붙어 있습니다.

   2002년 10월에 2판이 출판되었습니다.(위는 2판 사진)

   많은 분들께서 잘 옮겼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옮긴 작업 결과에 대해서는 "베스트" 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출간 이후에 발견해서 적어 둔, 오해를 줄 수 있는 해석도 한 군데 있고, 오탈자도
   약간은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작업한 책중 짧은 기간 동안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았던 책이었기
   때문에 주목도 가장 많이 받았던 듯 하다고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원서는 2000년에 출간된 JSP를 다룬 책중 가장 내용이 좋았고, 실제로 미국내 판매 부수도 매우 높았
   습니다(한때는 아마존 자바 서적 랭킹 1위를 먹기도 했다죠). 대신 조금 말이 많은 게 흠이라는 지적도
   받았죠. 작년 12월에 원서의 2판이 미국에서 출간되었습니다.

 

  Distributed Programming with Java

한국어판 제목   

: 자바를 이용한 분산 프로그래밍

작업년도        

: 2000년 12월

비고

: 단독 작업 / 편역

원저자

: Qusay H. Mahmoud

출판사 : Manning Publishing Company
원출간             : 1999년

원서표지

한국어판표지

   네트워킹 기술의 전반적인 사항을 쉽게 풀어 주는 책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작업했던 책입니다.
   불행히도 이 원저자가 작업한 플랫폼이 JAVA 2가 돌아가지 않는 유닉스 환경이어서 시대에 뒤떨어진
   JDK 1.1.8로 소스 코드를 테스트하여 부록에 실었고, 코바와 모바일코드 플랫폼까지 예전 버전으로
   구하느라 아주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원서는 Manning 출판사의 다른 책과 달리 미국에서 "좋다"와 "돈이 아깝다"의 극과 극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간단한 활용법을 포괄적으로 공부하고자 했던 분은 전자의 평가를, 심도 깊은 공부를
   하고 싶었던 분은 후자의 평가를 내렸죠.

 

  Effective STL : 50 Specific Ways to Improve Your Use of the Standard Template Library

한국어판 제목   

: 이펙티브 STL

작업년도        

: 2002년 1월

비고

: 단독 작업 / 편역

원저자

: Scott Meyers

출판사 : Addison-Wesley
원출간             : 2001년

원서표지

한국어판표지

   2001년 동안 1년 정도 쉬고 나서 상당히 의욕적으로 작업한 책입니다. 두께가 그리 부담을 주는 책은
   아니어서 귀가 후에 한 두 시간씩만 작업하고 자는 방식으로 약 석 달 반 동안 작업했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도 전혀 지장을 받지 않았습니다. 출판 관계자들의 무지와 프로그래머의 무관심으로 "자칫 묻혀서
   꺼질지도 모를 C++ 프로그래머의 혼을 불태우고 STL의 이름을 떨쳐 보자"
란 단순한  취지에서 시작했고,
   최대한의 퀄리티로서 보지 않으면 안 될 책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작업한 것 같네요.

   TY UML 다음으로 애착이 가는 책이고, 그 만큼 뒷 이야기도 꽤 많습니다. 2001년 당시, STL은 우리나라
   에서 C++ 보다도 더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 책을 내기로 결정한 인포북 출판사
   관계자의 말을 빌면 "그냥 해 본다"는 생각이 더 많았다고 하죠. 그래도 그 관계자 분(실명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2001년 10월부터 거의 반 페이지를 할애해서 마소와 프세에 잡지광고를 실어 주시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예상 외로 반응이 좋아서, 출간 직후엔 와우북에서 베스트셀러 2위를
   먹기도 했고, 거의 석 달 동안 베스트 20을 지켰다고 합니다. 아직 C++  개발자는 죽지 않았다! 란 생각을
   품게 되어서 즐겁습니다.

   원래 출간 직전의 판형은 A4 크기의 4*6 배 판형이었는데, "이런 책은 원서랑 똑같이 해야 사람들이 본다"
   면서 MSN 메신져와 핸드폰을 오가면서 원서와 똑같은 판형으로 해 달라고 부탁하던 일도 생각납니다.

   책 제목이 "Effective"가 아니라 "이펙티브"인 것에 대해 묻는 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책 제목을 정할때에도
   무척 고민이 많았습니다. 출판사 관계자의 말을 빌면 "책을 주문하는 아저씨"들이 영어에  조금 약하기
   때문에 영문 제목보다는 한글 제목을 더 잘 기억한다고 하더군요.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께서 이 책을
   접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펙티브"로 가기로 결정했답니다.

   역시 작업해 놓고 보니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많고, 처음의 의욕에 차지 않아 속상하기도 합니다. 오탈자도
   어느정도 있고, 군데군데 실수도 있습니다. 정오표를 만드는 데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없었으면 계속
   괴로웠을 겁니다. :)  역시 출판사 관계자의 말을 또 빌리면, 이 한국어판의 1쇄가 다 팔린 후에는 보고된
   정오표를 모두 반영함은 물론이고, 제목도 "Effective"로 바꾸어 완전히 일신한 2쇄를 만들 것을 고려하고
   있다니 한 번 기대해 보죠.

   원서는 전세계의 C++ 개발자들이 "따거!!" 라고 부르는, 유명한 C++ 컨설턴트인 스캇 마이어스 (유즈넷
   아이디: smeyers@aristeia.com)가 쓴 최신의 Effective 시리즈, Effective STL입니다.
   아마존 및 각종 C++ 개발 관련 잡지에서 극찬을 받으면서 열심히 잘 팔리고 있습니다. 2002년 4월 현재
   4쇄(Fourth printing)가 팔리고 있다고 하네요.

 

  More Effective C++ : 35 New ways to Improve Your Programs and Designs

한국어판 제목   

: More Effective C++ (모어 이펙티브 C++)

작업년도        

: 2003년 1월

비고

: 단독 작업 / 편역

원저자

: Scott Meyers

출판사 : Addison-Wesley
원출간             : 1996년

원서표지

한국어판표지

   2002년 늦가을에 시작해서 2003년에 끝을 본 책입니다. 역시 ESTL과 마찬가지로 "퇴근 시간 짜투리
   작업" 방식으로 진행했고, 원고의 완성도를 위해 사전 원고 리뷰진을 위촉해서 원고 작성과 동시에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피드백이 작성 중의 원고에 가해질 수 있었고, ESTL을 작업할
   때보다 오탈자와 실수를 현격하게 감소시킬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제가 작업한 책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표지 디자인도 무난하고, 책 타이틀도
   원제목으로 가기로 결정한 데다가, 작문 스타일도 어느 정도 안정되었으며, 뒷표지에 마이어스의
   사진도 실렸습니다.:) 당분간은 저술을 하지 않을 생각이므로 1년 동안은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이
   되겠네요. 그리고 흠모해 마지 않던 책을 제 손으로 한국 개발자에게 소개했다는 흐뭇함이 가장
   큽니다. :) 놀랍게도 출간된 지(2003년 2월 15일) 일주일만에 인터넷 서점 와우북의 컴퓨터 서적
   분야에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고, 종합 서적 분야에서는 베스트 4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


   한국어판 앞표지를 보면, 타이틀 아래에 한글로 "모어 이펙티브 C++"라고 되어 있습니다. 회색 음영
   에 흰 글씨로 되어 있는데, 이게 처음에는 자주색(!) 이었다지요. 차분한 북커버를 압도하는 파격적인
   색깔 덕택에 한동안 편집실 틱장님과 머릴 맞대고 1분 동안 고민한 적도 있었습니다. 결국은 팀장님
   께서 목숨을 걸고 사장님 몰래 제작실로 뛰어들어 회색으로 바꾸었다는 일화가 있지요.^^

   원서는 Effective C++ (1994,1998)와 Effective STL(2001)의 저자, 스캇 마이어스가 Effective C++
   이후에 두 번째로 쓴 책입니다. 이 책으로, 이제 3권의 이펙티브 시리즈가 모두 한국어판으로 나오게
   되는 셈이죠. 원 출간년도는 1996년도이지만, 가장 최근(2001년)에 나온 12쇄의 경우 "Conf orms to
   the new ISO/ANSI C++ standard(최신 C++ 표준에 맞추었음)"의 딱지가 붙어 있습니다. 한국어판의
   작업은 이 12쇄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The C++ Programming Language Special Edition

한국어판 제목   

: The C++ Programming Language (C++ 프로그래밍 언어) 특별판

작업년도        

: 2005년 4월

비고

: 단독 작업

원저자

: Bjarne Stroustrup

출판사(영/한) : Addison-Wesley/피어슨 에듀케이션 코리아
원출간             : 2000년

원서표지

한국어판표지

    MEC++ 작업 후 1년 정도의 공백기간을 가지고 나서 작업한 책입니다. 처음 이 작업을 의뢰받은 때가 2003년 겨울이었는데, 한두 차례 고사를 반복한 후에 2003년 12월부터 조금씩 작업을 시작해서 2005년 4월에 끝을 맺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긴 작업시간(약 16개월) 정도가 되네요. 아이를 낳는 어머니의 아픔을 알 수 있을 때가 평생에 있을까마는, 그 느낌의 극히 일부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기간동안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훌쩍 커버린 듯합니다.

작업 진행 자체는 "사전원고 리뷰진" 과 함께 진행하는 예전과 동일한 형태를 취했습니다. 별도의 BBS를 운영해서 리뷰진 사이의 의견교환도 하게 함으로써 의견의 퀄리티 을 높이는 한편, 책의 볼륨도 볼륨이거니와 최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싶어서 여러가지 물밑 작업(?)도 많이 했습니다. 색인 작업 역시 원서와 동일하게 가려는 목표 하에 원서의 키워드 와 번역원고에 사용된 키워드를 매칭시킨 후에 키워드가 등장하는 페이지를 모두 인덱싱해서 처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했으나, 마감날짜에 개인적인 사정이 겹치고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미치질 못하여 결국 완전 수작업으로 색인을 만든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물론 색인 작업에 걸린 시간이 그만큼 늘어나긴 했지요. ^^;

작업시간이 길긴 했지만 원고 리뷰진들의 많은 도움으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책이 나와주어 안심입니다. 1200 페이지가 넘는 볼륨에도 불구하고 오탈자 등의 정오사례의 출현이 극히 적은 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게다가 원서와 가장 흡사하게 만들되 원서가 가진 편집상의 짜증스러움을 감소시키기 위해 고민을 함께 했던 PEK의 여러분들 덕택에, 저는 한국어판이 나온 이후엔 원서 대신 한국어판을 보고 있습니다. ^^

원서는 말이 필요없는 초간판격 C++ 레퍼런스입니다. C++의 창시자인 비야네 스트롭스트룹이 쓴 책이죠. 실제 작업에 쓴 책은 2003년 5월에 출간된 버전으로, C++98 이후에 개정된 기술 정오 까지 포함하고 있는 버전입니다. "스트롭스트룹 아저씨의 책을 우리나라의 개발자들이 한국어판으로 만날 수 있을까"란 생각을 늘 해왔던 사람이 저 자신인데, 그 일을 제가 하게 됐다는 점도 참으로 놀라운 일이죠. 엄청난 볼륨의 책과 1년 넘게 씨름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운 느낌입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오지만 우리말로 하려면 몇차례 곱씹어 생각 해야 하는 "멋진" 문장 구성 덕택에 '이 양반 머리털을 확 뽑아버리고 싶다'라는 생각도 몇차례 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만, 순조롭게 끝내게 되어 아주 좋습니다. 게시판이나 메일을 통해 격려 해주신 많은 개발자분들과 예비독자들의 성원이 정말 큰 힘이 되었답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 현재 이 책은 출간된 지(2004년 4월 20일) 한달 동안 인터넷 서점 강컴에서 판매 순위 1~2위를 차지했고, 석달이 지난 지금도 늘 5~6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역시 놀랐습니다. ^^)

한국어판 앞표지를 보면, 원서와 거의 흡사하게 타이틀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한데 초안은 "C++ 프로그래밍 언어"만 진짜 어색하게 배열되어 있는 상태였답니다. 게다가 순명조체라고 불리는, 북한 교과서(저는 본 적도 없는)에 자주 쓰는 글꼴로 우리말 식자가 되어 있어서, 처음에 책 표지를 받아 봤을 때 무척이나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 반나절 동안의 실랑이 끝에 지금의 책표지로 가게 되었답니다. 여기까지 괜찮았는데, 갑자기 출판사측 최종 결정선에서 "원저자 이름이 너무 이상하게 읽히니 바꾸자"라고 딴죽을 놓는 바람에 출간일이 지연될 뻔한 적도 있었습니다. 원래 이름대로 안 가면 직접 제가 담판을 짓겠다고 했고 그 이후 큰 잡음없이 그대로 갔답니다^^ 어쨌든 스트롭스트룹 아저씨는 발음도 힘들지만 출판작업 까지 힘들게 하는 위대한 분이었습니다.

  Effective C++ 3/E: 55 Specific Ways to Improve Your Programs and Designs

한국어판 제목   

: Effective C++(이펙티브 C++) 3판

작업년도        

: 2006년 5월

비고

: 단독 작업

원저자

: Scott Meyers

출판사(영/한) : Addison-Wesley/피어슨 에듀케이션 코리아
원출간             : 2005년

원서표지

한국어판표지

    TC++PL 탈고 직후 이 책의 출간을 접하게 되어, "목마른 사슴이 샘물을 찾듯" 작업한 책입니다. 이것으로 스콧 마이어스 3부작, 세 권의 이펙티브 시리즈를 제 손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었지요. 작업 기간은 2005년 가을부터 2006년 봄인데, 이때 회사에서 꽤나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던 중이라 심적인 부담은 솔직히 있었지만, 예전처럼 "퇴근 후 짜투리 작업" 방식으로 일했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원고의 완성도를 위해 사전 감수진을 위촉해서 원고 진행과 동시에 감수를 진행했고, 탈고 막바지 때에는 베타리더진을 위촉해서 소비자 시각에서의 책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기계에 의존한 색인을 하지 못하고 거의 수작업으로 할 수밖에 없었던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책 자체가 워낙 재미있어서 옮기는 데에 큰 문제는 없었으며, 오버와 중용을 적절히 섞은 원고 자체의 완성도도 꽤 마음에 들거니와, 시리즈 최초로 빨간색/검은색의 2도 인쇄를 통해 한국어판이 나와 주어 개인적으로 무척 기쁩니다. 지질 역시 원서와 흡사해서, 아마도 이 책을 사신 분은 시각적으로나 촉각적으로나 상당한 만족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까다로운 요구들을 가지고 들이댄 필자를 따뜻한 아량으로 받아 주신 PEK의 많은 분들께 다시 심심한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 책은 출간 된 지 3일 만에 인터넷 서점 강컴에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3-4개월이 지난 지금도 베스트셀러 순위의 수위권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꼭 넣지 않으리라 마음 먹었던 "뒷이야기" 꺼리가 이 책에도 있습니다. --; (글썽) 이 책의 1쇄 초기 출판본을 사신 분은 앞표지의 우측 에 있는 수직 청색띠 (Addison-Wesley Professional Computing Series를 나타내는)에서 오자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SERIES" 대신에 "SERISES"가 떡 하니 박혀 있지요. 이 우울한 사고를 발견한 시점이 이미 출간된 후라, 무척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다고 합니다(발견도 제가 했습니다). 다시 고치기에는 금전적 손실이 적지 않아 그대로 가기로 했지만 너무도 찜찜했답니다. 1쇄 초기 출판본을 사신 분들께는 송구스러운 마음까지 합쳐 C++ 프로그래밍 학습이 더 원활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보내 드립니다.

원서는 두 말 할 필요도 없는 C++ 스타일북으로, "입문서를 떼고 난 후에 읽어야 하는 두 번째 C++책"으로 불립니다. 이미 2/E(1997)이 한국어판으로 소개된 바 있어서(연승훈, 표광준 역, 대림) 국내 독자들도 매우 많이 알고 있고, 얇지 않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콧 마이어스(Scott Meyers)가 쓴 베스트셀러죠. 내용상으로 보면, 2판과 많이 달라진 새로운 책으로 봐도 좋을 정도입니다. 요새도 적용되는 2판에 있는 훌륭한 내용들이 완전히 바뀐 시각으로 해석되어(요즘의 프로그래밍 추세 및 정론에 맞추어) 수록되어 있고, 자원 관리나 클래스 설계 등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새로운 항목이 추가되었으며, 템플릿 메타프로그래밍, tr1, C++0x 등의 최근 경향이 아주 쉬운 설명으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꼬아서 설명하면 엄청 꼬아서 설명할 수밖에 없는 사항을 이토록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저자의 능력은 정말 세계에서도 손가락에 꼽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설명은 이번 EC++ 3/E의 옮긴이 머리말에 주절주절 늘어 놨으니 참고하세요.^^